MBC<실화탐사대> 나는 그 남자의 노예였습니다.

  • 2025.02.27 09:00
  • 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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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실화탐사대> 나는 그 남자의 노예였습니다.

MBC 나는 그 남자의 노예였습니다.

MBC“실화탐사대” 나는 그 남자의 노예였습니다.

수상한 이중생활을 한 허세욱(가명) 씨. 포털사이트에 ‘언론인’, ‘기업인’ 으로 소개된 그는 젊은 나이에도 인터넷 신문사와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며 다양한 청년 단체의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그가 벌인 끔찍한 성 착취와 기행에 대한 충격적인 제보가 접수됐다. 과연 겉으로 보기엔 ‘모범 청년’인 허세욱(가명) 씨의 진짜 얼굴은 무엇일까?

제보자는 다름 아닌 허세욱(가명) 씨의 전 연인 김빛나(가명) 씨. 그녀의 일상은 허 씨(가명)를 만난 뒤로 완전히 무너졌다. 몰래 찍은 불법 촬영물로 시작된 착취는 무려 1년 동안이나 지속됐고, 김빛나(가명) 씨는 나체로 팔 벌려 뛰기, 기어다니기 등 인격 모독적인 체벌을 감내해야만 했다. 시도 때도 없이 남발하는 그의 치욕적인 명령에 “실화탐사대”MC들은 모두 충격에 빠졌는데...그러나 그의 착취는 성적 학대만이 아니었다고 한다.

신고하면 모든 것이 끝날 줄 알았던 김빛나(가명) 씨. 하지만 놀랍게도 허 씨(가명)는 김빛나 씨(가명) 가족을 상대로 고소와 고발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근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허위 신고 죄목만 무려 20개에 육박한다고 한다. 심지어 그중엔 김빛나 씨(가명)가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황당한 주장도 포함돼 있었는데...전문가들은 그의 행동이 ‘보복성’ 또는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꼬집었다. 허 씨(가명)의 입장을 듣기 위해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연락을 취하자, 그는 오히려 자신이 ‘가족 사기단’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는데...과연 이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오늘(27일) 목요일 밤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 알아본다.

지난 10일 초등학교 1학년 김하늘 양이 학교에서 잔인하게 살해당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는 다름 아닌 같은 학교 정교사 명 씨. 그 날의 비극은 하늘이의 하교를 기다리던 학원 운전사의 전화 한 통으로부터 들려왔다.

그래서 제가 학교랑 통화를 했고요. 하늘이는 약 10분 이상 정도 안 보이는 상태였습니다.”

갑자기 사라진 하늘이는 결국 하늘이를 찾아나선 할머니에 의해 학교 시청각실에서 발견됐다.

“정교사가 제 딸을 죽였습니다. 하늘이 왼쪽 목, 겨드랑이 등 수십 군데가 칼에 찔렸고

저항을 한 흔적으로 보이는 거 같은 게 손에도 엄청난 칼자국들이 있었습니다...”

하늘이 아버지는 한없이 작고 여린 하늘이의 왼쪽 목과 겨드랑이 등 몸 수십 군데에서 칼에 찔린 자국이 발견됐다고 한다. 하늘이의 손에서 필사적으로 저항한 흔적으로 보이는 방어흔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실화탐사대” MC들은 분노를 참지 못했는데...하늘이 아버지는 교사 명 씨의 범행이 100% 계획됐다고 확신했다. 특히 가해 교사 명 씨는 사건 당일 학교를 무단이탈해 주방용품점을 방문하는 모습까지 CCTV에 포착됐는데...도대체 왜 명 씨는 일면식도 없던 하늘이에게 이토록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걸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가해 교사 명 씨의 정체가 오늘(27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실화탐사대”에서 밝혀진다.//

  •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