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가야산국립공원-성주군청 가야산탐방 활성화 MOU체결

합천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지인주)는 지난 26일 성주군청(군수 이병환)과 가야산탐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탐방객이 전년대비 326% 증가한 6400명이 찾았으며, 신규개방에 따른 탐방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양 기관은 △가야산과 성주군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법전지구 관광거점조성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 △포토존, 숲체험 데크길, 자연체험 테마길(맨발걷기) 조성 △ 봉양리~법전리 탐방로를 활용한 일반인 대상뿐만 아니라 건강증진 필요집단을 대상으로 한 신규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력해 추진한다.

김상욱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야산과 성주군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할 것이며, 성주군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