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4년 기준 합계출산율 1.20명...2년 연속 도내 1위 기록 - 경남데일리
- 2025.02.27 14:48
- 17시간전
- 경남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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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 . .
거창군은 2024년 기준 합계출산율 2년 연속 도내 1위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저출산 위기 속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0.75명, 경남 평균 0.82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로 2년 연속 도내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하는 동시에 1명대 합계출산율을 유지하는 유일한 시군으로서 전국에서도 상위 20위 안에 드는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출생아 수도 2024년 기준 249명으로 2023년 기준 215명 대비 34명이 증가해 도내 군부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게 됐다.
거창군의 이러한 성과는 전국적인 저출산 위기에 대응해 작년 '거창군 새로운 인구정책'과, '거창군 생활인구 100만 달성 로드맵 수립', 도내 최고 수준의 인구증가 지원시책 추진 등 인구감소 문제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적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한 것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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