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미디어데이, “가을야구 자신있다”…10개구단 사령탑 비장한 출사표

  • 2025.03.21 00:00
  • 1일전
  • 경상일보
KBO리그 미디어데이, “가을야구 자신있다”…10개구단 사령탑 비장한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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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키움 홍원기 감독, 한화 김경문 감독, SSG 이숭용 감독, 두산 이승엽 감독, 삼성 박진만 감독, KIA 이범호 감독, LG 염경엽 감독, KT 이강철 감독, 롯데 김태형 감독, NC 이호준 감독.

프로야구 새 시즌 개막을 앞둔 10개 구단 감독들은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을 자신했다.

각 구단 사령탑은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미디어데이에서 가을야구에 진출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우승을 목표로 잡았다며 자신감을 피력했고, 지난해 개막 전까지 약체로 꼽히다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삼성 라이온즈의 박진만 감독은 "강팀인 것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시즌 3위에 오른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과 4위 두산 베어스의 이승엽 감독은 모두 가을야구를 넘어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다졌다.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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