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 때리는 그녀들] 강력 우승 후보 ‘FC국대패밀리’...'핸드볼 선출' 박하얀, 사상 첫 골키퍼 데뷔! 눈부신 선방쇼 ‘기대UP’

  • 2025.03.26 13:34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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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G리그 A그룹 대망의 마지막 경기, ‘FC국대패밀리’와 ‘FC액셔니스타’의 매치업이다.

이번 방송은 A그룹 1위 결정전으로, ‘FC국대패밀리’와 ‘FC액셔니스타’의 양보 없는 대격돌이 펼쳐진다. 각 그룹 1위 팀은 4강전으로 직행할 수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게다가 매 경기 대활약 중인 각 팀의 ‘슈퍼 루키’ 박하얀과 박지안이 리그 첫 정면 승부를 겨룰 역대급 경기인데. 과연 막강한 공격력을 가진 ‘FC국대패밀리’는 ‘FC액셔니스타’의 탄탄한 수비를 뚫고 진정한 강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FC국대패밀리’의 백지훈 감독은 상대 팀 ‘FC액셔니스타’를 견제하기 위해 강한 압박 전술을 준비했다. 압도적인 스피드를 가진 ‘치타’ 김민지와 ‘에이스 지우개’ 박승희가 ‘FC액셔니스타’의 투톱 에이스 정혜인X박지안을 꽁꽁 묶을 예정이다. 또한 14골의 ‘리그 최다 득점’ 팀답게 전원이 골게터로 나설 것을 선포했으며, 필리핀으로 육상 전지훈련에 간 김민지는 팀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것을 보충하기 위해 현지 고등학생들과 축구를 하며 지냈다는데. 강력 우승 후보 ‘FC국대패밀리’가 보여줄 맹공격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비장한 얼굴로 골키퍼 장갑을 끼고 있는 박하얀의 모습이 공개됐다. 필드에서 종횡무진 중인 ‘무결점 에이스’ 박하얀이 사상 최초로 키퍼 포지션에 도전을 나선 것. 이를 지켜보던 하석주 위원장은 ”핸드볼을 했던 멤버라 골키퍼도 잘할 거야“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FC구척장신’ 럭비 선출 허경희에 이어 핸드볼 선출 박하얀이 선보일 눈부신 선방쇼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또한 A그룹의 최대 빅 매치답게 경기장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FC국대패밀리’ 응원단의 농구선수 이관희와 '피지컬: 100' 시즌2 우승자 아모띠부터 ‘FC액셔니스타’를 응원하러 온 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까지 관중석을 빛내주었는데. 이관희는 승부가 결정 나자 “돈 내고 가자. 공짜로 보고 갈 수 없다”며 역대급 경기를 한껏 즐겼다는 후문.

리그 최다 득점 ‘FC국대패밀리’가 펼치는 4강 직행을 위한 사투는 오늘(26일) 밤 9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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