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제주 지역예선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공예품의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출품을 지원하고, 제주 공예 문화사업 발전과 판로 개척을 위해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예선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지역 예선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누리집(http://www.crafts.or.kr)에서 6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1차 서류접수를 받고, 7월 1일 도 경제통상진흥원 내 디자인스튜디오에서 2차로 실물을 접수받는다.

각 분야의 우수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에게는 300만 원, 금상은 상금 200만 원, 은상은 100만 원 등이 주어지며 입상작은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에 오른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대전은 제주의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육성해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도내 공예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많은 공예인과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