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통합돌봄사업 전국 모범사례 벤치마킹 인기
- 2025.06.11 16:21
- 2일전
- 경남도민신문

SUMMARY . . .
이날 방문에는 황찬우 광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남상어울림마을다목적센터를 방문해 유수상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부터 거창군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설명과 모범사례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은 2020년부터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라는 원칙 아래 주거, 보건의료, 일상돌봄, 서비스 연계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현재 4개 권역 통합돌봄센터를 거점으로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마을활동가 양성 △퇴원환자 연계간병 '가치돌봄' △만성질환자 병원이동권보장 '돌봄택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든든한 우리집' △저장강박증 집정리 '클린버스' △정담은 찬 반찬나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진수 복지정책과장은 "2026년 3월「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살던 곳에서 계속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를 위해 돌봄이 필요한 군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공공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