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안의면 달마실축제’ 주민들의 손으로 빚어낸 성공
- 2025.06.16 16:17
- 9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SUMMARY . . .
특히 이번 축제의 무대 기획과 방송을 맡은 '안의무비살롱팀(대표 신성구)'은 야외 연극 공연을 시도해 신선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2024년 대한민국예술축전 영화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과 함께 단편영화 한 편, 최근 개봉작 을 상영해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또한 시낭송팀 '시 읽는 사람들팀(대표 이해정)'은 시낭송 강의를 수료한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우리동네 달달공방팀(대표 송현주)'은 마켓부스 셀러 모집과 행사 사회를 맡아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청년은 "안의면에서 영화, 연극, 시낭송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무척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안의면 달마실축제는 도시재생사업이 주민 주도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