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사계의 봄] 하유준-박지후-이승협-서혜원-김선민, "최종회 D-4! 이 조합, 아직은 못 잃어!!" 힐링 주역들의 촬영장 모습은? ‘마지막 비하인드컷’ 대공개!
- 2025.06.30 11:04
- 6시간전
- SBS

종영까지 단 4일만을 앞둔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이 힐링 주역들인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 서혜원, 김선민의 촬영장 모습을 담은 ‘마지막 비하인드컷’을 전격 공개했다.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 제작 스튜디오에스㈜,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에프엔씨스토리, ㈜몬스터유니온)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
지난 9회에서는 서태양(이승협)이 사실 아버지 서민철(김종태)이 조대표(조한철)와 함께 김봄(박지후) 엄마를 죽인 범인이란 걸 알게 되자 패닉에 빠졌다. 이후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갑자기 ‘투사계’가 섭외된 것을 의아하게 생각하던 중 사계(하유준)의 마이크 쪽에 불꽃이 튀자 그대로 몸을 날려 불길함을 높였다.
이와 관련 ‘사계의 봄’ 제작진이 드라마 속에서 시청자들을 놀래고, 화나고, 설레게 했던 장면의 탄생기가 담긴 하유준-박지후-이승협-서혜원-김선민의 ‘미방송 하드털이’를 대방출했다.
먼저 자신의 각막 공여자가 김봄의 엄마임을 알게 된 후 더욱더 조대표와 서민철의 단죄에 집중 중인 사계 역 하유준은 ‘본 투비 명랑캐’임을 입증했다. 하유준은 조대표의 계략으로 돈 가방을 도둑맞고, 도둑이 윤승수(한진희)임을 알게 돼 분노한 장면이 무사히 마무리되자 환하게 웃으며 현장의 기운을 북돋웠다.
사계가 죽은 엄마의 각막을 이식받았음을 확인하자 운명적인 로맨스를 확신하고, ‘투사계’ 활동에 열을 올리는 김봄 역 박지후는 현장에서 항상 ‘햇살 미소의 정석’을 보여줬다. 박지후는 ‘동반 기절’ 엔딩으로 심각한 분위기가 예고됐던 9회 ‘로운의 푸른 날’ 장면 촬영 전 미소와 함께 브이를 날리며 귀요미 매력을 발산했다.
김봄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계에 대한 질투로 ‘더 크라운’ 새 리더로 데뷔했지만, 아버지의 몰랐던 과거로 인해 대혼란을 겪고 있는 서태양 역 이승협은 촬영장에서 ‘다정함의 인간화’를 드러냈다. 이승협은 ‘더 크라운’ 새 멤버가 된 후 자신을 무시하는 기존 멤버들에게 본때를 보여주는 카리스마 넘치는 장면을 촬영하면서도 카메라를 향해 반가움을 표시하며 환한 표정을 지어 반전미를 안겼다.
김봄의 고종사촌이자 ‘투사계’ 멤버로 공진구(김선민)와 얽히며 풋풋한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드는 배규리 역 서혜원은 ‘투사계’ 옥상 협주 장면에서 자신이 맡은 악기인 마라카스를 들고 장난기 어린 표정을 드리우는 모습으로 유쾌한 에너자이저 역할을 뽐냈다.
김봄과 배규리(서혜원)가 함께 사는 집에 붙어살며 능청스러움을 뽐냈지만 알고 보니 재벌가 아들이었다는 것이 밝혀져 대반전을 이뤘던 ‘투사계’ 드럼 천재 공진구 역 김선민은 코믹한 캐릭터에 숨은 훈훈함을 자랑했다. 김선민은 싱그러움이 가득했던 캠핑 장면을 찍으면서도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며 밝게 웃어 청량함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다섯 명은 사랑스러움이 충만한 ‘사랑둥이즈’임을 증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유준과 박지후는 8회 ‘교감 엔딩’을 펼친 옥상 위 트리 앞에서 수줍은 인증샷을 찍어 풋풋함을 드리웠고, 이승협은 극 중 아련한 짝사랑의 대명사에서 벗어나 모두에게 하트를 날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사랑꾼의 진면목을 선사했다. 서혜원과 김선민은 설렘을 유발한 갈치 장면을 앞두고 투명 갈치로 현실감 넘치는 리허설을 완성해 폭소를 터트렸다.
제작진은 “행복감이 넘치는 현장 속 배우들의 환상 궁합이 마지막회까지 이어진다”라며 “‘동반 기절 엔딩’으로 예측 불가 결말을 알린 ‘사계의 봄’에 끝까지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은 최종회는 오는 7월 2일(수)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FNC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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