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가람박물관 가족단위 문화예술교육 진행

진주 남가람박물관이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염원의 빛, 사유의 빛'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가람박물관 측은 "'염원의 빛, 사유의 빛'은 박물관 전시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 진행 중인 전시와 다음 전시의 선험적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본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진주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하며,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또한, 전통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능력을 함양하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참가자들은 전통문화 예술 탐구를 통해 역사적 사고를 함양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개발하며 철학적 사고를 촉진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가람박물관은 이 프로그램이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참가자들의 창의력 및 협력 능력 향상,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