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트라이] 윤계상-김요한, ‘능글-철벽’ 사제 케미스트리 예고! 괴짜감독 윤계상 vs FM주장 김요한 시선강탈 반전 온도차! ‘누가 감독이고 누가 학생이야’
- 2025.07.09 09:49
- 9시간전
- SBS

배우 윤계상, 김요한이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특별한 사제 케미로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오는 25일(금)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연출 장영석 이하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 드라마 ‘모범택시2’를 공동 연출한 장영석 감독과 SBS 문화재단 극본공모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당선된 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윤계상(주가람 역), 임세미(배이지 역), 김요한(윤성준 역) 등 탄탄한 연기력과 건강한 에너지가 어우러진 배우군단이 합류해 기대를 받고 있다.
이 중에서 윤계상이 전직 럭비계의 아이돌에서 전국 꼴찌 한양체고의 괴짜 신임감독으로 돌아온 ‘주가람’ 역을, 김요한이 한양체고 럭비부의 FM주장 ‘윤성준’ 역을 맡아 가슴 짜릿한 텐션 폭발 캐릭터 플레이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트라이’ 측이 윤계상, 김요한의 반전 사제 케미가 담긴 스틸을 최초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스틸 속 주가람은 동네 산책을 나온 듯한 헐렁한 셔츠 차림으로 훈련을 지도하는 모습. 작전 보드도, 럭비공도 아닌 하찮은 비눗방울을 만지작거리는 그의 모습은 해맑음 그 자체다. 마치 장난 타이밍을 엿보는 듯 능글맞게 선수들을 곁눈질하고 있는 주가람의 표정은 보는 이로 하여금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주가람과는 전혀 다른 윤성준의 싸늘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틸 속 윤성준은 주가람 앞에 떡 버티고 서서 반항기 가득한 눈빛을 쏘아대는 모습. 웃음기 하나 없는 그의 표정에서는 주가람에게 느껴지던 여유와 능청스러움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윤성준에게서 단호한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온다. 마치 감독과 선수가 뒤바뀐 듯한 반전 온도차가 느껴져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에 주가람, 윤성준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케미 속에는 어떤 파란만장한 전개가 숨겨져 있을지, 곧 공개될 ‘트라이’에 대한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이처럼 올 여름을 열혈 청춘의 에너지로 가득 채울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오는 25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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