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기술원 육성 신품종 보급 확대 본격화

  • 2025.07.09 09:55
  • 9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농업기술원 육성 신품종 보급 확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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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은 이들 신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도내 28개 업체와 실시권 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9년까지 총 189ha 규모로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품종별 보급 현황은 △'우리향' 21,487주(12.8ha) △'달코미' 8,555주(5.1ha) △'가을향' 940주(0.6ha) △'설향' 322주(0.2ha) △'맛나봉' 1,699(1.0ha) △'레드스타' 1,074주(0.6ha) 등 총 34,077주가 180농가에 보급됐다.

이에따라 농업기술원은 신품종 이용 촉진과 더불어 묘목업체 및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도외 유출방지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주재연 농업연구사는 "다양한 신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컨설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감귤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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