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특히 비행기 안에서 읽으면 매우 좋은 책

  • 2025.07.14 05:02
  • 9시간전
  • 프레시안
휴가철, 특히 비행기 안에서 읽으면 매우 좋은 책
SUMMARY . . .

이름하여 '창백한 푸른 점PALE BLUE DOT'.

어린 시절 교과서에 안톤 슈나크의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이라는 수필이 실려 있었다.

시간은 10월 첫 화요일 지구로는 24시간 우주정거장에서도 하루로 친다.

그 시간동안 16번의 궤도를 돌고 그래서 16번의 일출과 16번의 일몰을 바라다본다.

지구에서 아주 멀리 떨어지고 나면 그제야 비로소 그 세상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고.

  • 출처 :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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