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넷, ‘6G 수십 테라급 초정밀 전달망 시스템 기술 개발’ 추진

유무선 통신장비 전문기업 우리넷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6G 예타 사업으로 기획된 '6G 수십 테라급 초정밀 전달망 시스템 기술 개발과제'를 한울소재과학으로부터 과제 주관을 양수받아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6G 산업기술개발 국책과제 중 총괄7에 해당하는 6G 네트워킹 전달망 장비/부품 기술 개발의 세부1 과제다.

우리넷은 6G 수십 테라급 초정밀 전달망 시스템 기술 개발 과제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초연결 지능형 유선 네트워크와 전국 규모의 차세대 네트워크 고도화,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 서비스, 공공/B2B 네트워크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박성혁 우리넷 상무는 "이번 국책 과제 수행을 통해 6G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로 국가 초고속 정보화 확산 기여와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 확보, 수입 대체 효과, 협력 업계 동반 발전, CAPEX/OPEX 절감 등 긍정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며 "기술력 및 경험을 바탕으로 6G를 비롯해 5G 인프라 고도화, 국방, 철도, 도로, 전력 등 공공 인프라 및 기업 전용 B2B 대상으로 신규 사업 제안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