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개선, 신임회장 윤봉택 시인 당선
- 2025.07.21 17:19
- 7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SUMMARY . . .
전 세계 문학인들의 교류협력 네트워크인 '국제PEN한국본부 제주지역위원회(이하 '제주PEN') 회장 양금희 시인은, 지난 7월 19일 제주문학관 3층 세미나실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정관 개정과 함께 13대 선거직 임원을 선출했다.
윤봉택 시인은 당선 소감에서, "'제주PEN'의 내실을 다지면서, 제주문학의 국제화를 위해 세계에 널리 소개하여 나가겠다"고 했다.
신임 회장 윤봉택 시인은, 서귀포시 강정동 출신으로 1991년 한라일보 신춘문예 시(제주바람)이 당선되었고, 같은 해 '문예사조' 4월호 신인작품상 시(바람부는 섬 외 4편)가 당선되면서 문학 활동을 하여 오고 있다.
문학 경력은 서귀포문인협회 회장, 서귀포예총회장, 시집 '농부에게도 그리움이 있다' 등이 있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