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국악관현악단 창단 40주년 기념공연 <40, 그리고 내일Ⅲ>

  • 2025.08.13 10:55
  • 1일전
  • KBS

문화와 예술을 선도하는 공영방송 KBS가 시청자 한 분 한 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오케스트라 KBS국악관현악단과 KBS관현악단, (재)KBS교향악단이 우리소리 국악과 클래식, 친근한 대중가요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시청자 감사음악회는 KBS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KBS국악관현악단, KBS관현악단, (재)KBS교향악단이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무료 음악회로 2021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퀼리티 높은 공연, 매회 다양한 콘셉트의 참신한 기획을 통해 단순 일회성 공연이 아닌 공연 브랜드화가 이루어져 점차 보다 넓은 고정 팬층을 확보 중입니다. 

8월 KBS국악관현악단 감사음악회는 창단 4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4번의 기념공연 시리즈, 그 세번째 공연으로 이전 상임지휘자였던 원영석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교수의 지휘로 대중에게 뜨겁게 다가갔던 악단의 주요작품을 다시한번 만나는 시간입니다. 현재 악단에서 피리 부수석으로 활동 중인 이윤호 단원과 경기민요 소리꾼 강효주·제현정·천혜인이 KBS국악관현악단과 최고의 협연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시리즈 공연의 첫탄인 3월 공연이 KBS국악관현악단과 국악관현악계의 기초와 기본을 다진 초기세대의 작품을 무대에서 선보였고, 지난 5월 공연이 음악계에 일으킨 ‘변화’의 작품들을 선보였다면 이번 8월 공연은 ‘대중’에게 뜨겁게 다가갔던 악단의 주요 작품을 통해 지금의 관객과 다시 한번 뜨겁게 만나는 시간입니다. 끝으로, 현재 상임지휘자로 재직 중인 박상후가 지휘봉을 잡을 10월 공연은 변화된 국악계와 악단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동시에 악단이 나아갈 ‘미래’의 작품 및 음악가들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 출처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