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여행경비구역> 하루 16만원으로 해외 여행 가능?! 공금으로 여행하는 KBS의 신개념 여행게임쇼 ‘공동여행경비구역’

돈과 여행이 만난 새로운 포맷의 예능 KBS2 이 화제다. 은 스타들이 하루 100만원을 공유하며 여행하는 신개념 머니게임여행쇼로 독설과 예능감으로 사랑받는 김구라를 비롯해 야구선수 김태균, 배우 김동준, 개그맨 김승진, 배우 이석기, 그리고 KPOP 아이돌 백호까지 개성 넘치는 6인의 출연진이 출연한다.

멤버들은 제한된 예산을 어떻게 분배하고 사용할 것인가의 치열한 두뇌싸움. 식사, 숙박, 관광 등 모든 여행 요소에서 참가자들은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더 좋은 관광지에 머물지, 맛있는 음식을 먹을지, 아니면 다음 날을 위해 예산을 아낄지 매 순간이 전략적 판단이 프로그램의 긴장감과 재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의 첫 여행지는 중국의 하와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해안도시 ‘샤먼’으로 최근 한중 관계 개선 분위기와 맞물려 한중 문화교류 확대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우선 개그캐 3인방 중 맏형 김구라의 날카로운 입담과 작은 형 야구선수 김태균의 먹성, 막내 김승진의 야생마 같은 거친 개그감이 어우러져 예측불허의 케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중국 CCTV 간판 프로그램 CCTV3의 ‘씽광따따오 차오지반’에서 2위를 차지하며 '대륙의 남자'로 불린 김동준과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글로벌 핸섬 배우 ‘이석기, 워터밤 남신 KPOP 아이돌 백호까지 비주얼 3인방이 중국팬을 사로잡는다. 그런데 정작 여행 중 중국팬들에게 둘러싸인 스타는 개그계 3인방 중 탄생했다는 후문!

더불어 ’공금은 쓰는 사람이 임자!‘ 라는 맏형 김구라와 ’공금으로 기념품 쇼핑 가능한‘ 눈치 제로 김승진의 소비여행이 기대되는 가운데, 평소 체계적인 식단관리를 하는 소식좌 배우 김동준과 이석기, KPOP 아이돌 백호에 비해 대식가인 야구선수 김태균은 식비를 가장 걱정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제작진은 "머니게임쇼에는 브레인이 출연한다는 편견을 깨고, 출연진들의 진솔한 모습과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머니게임쇼와 여행리얼리티를 결합한 은 해외여행에서도 가성비를 따지는 MZ세대를 겨냥해, 6명이 하루 100만원(1인당 평균 16만원)으로 여행하는 실질적인 절약 여행 가이드북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동여행경비구역'은 9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KBS2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