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지 ‘시와편견’ 2025 가을호 선보였다
- 2025.09.30 15:33
- 5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SUMMARY . . .
이번호에는 표지인물인 배한봉 시인의 신작시 '지구가 도는 이유' 외 1편과 대표시 '우포늪 왁새' 외 2편, 정은기 시인의 배한봉 시인의 작품론인 '지구 바깥에서 지구 바라보기'가 수록되어 있다.
정은기 시인은 배한봉 시인에 대한 평론에서 인간 중심의 오만을 경계하면서도 인간의 존엄은 지켜내고 행성적 위상에서 지구 공동체를 사유하면서도 그 세계를 지탱하는 것이 여전히 한 사람의 '심장'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
신미나 시인의 신작시 '후지'외 1편과 대표시 '나의 양' 외 2편과 함께 박동억 평론가의 신미나 시인 평론인 '초초와 최후-신미나의 시의 이미지'가 실려 있다.
이번호에는 이밖에도 장철문 이영식 이기인 안현미 최정진 박순원 조은설 최현우 육호수 윤은성 박은지 이일우 이이후 김연순 곽인숙 김정옥 함종렬 고바다 변혜지 정산청 조문정 등 시인 23명의 신작시와 대표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