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에 대한 '출판공로상' 결정을 비판한다

  • 2025.10.01 13:29
  • 13시간전
  • 프레시안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에 대한 '출판공로상' 결정을 비판한다
SUMMARY . . .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제국의 위안부'를 쓴 박유하 교수에게 한국출판공로상 특별공로상을 수여한다는 것이다.

텍사스 주립대 방문교수 시기, 나는 박유하 교수 주장의 근거가 된 (지금은 세상을 떠난) 위안부 할머니 인터뷰 녹취와, 그 임의적 활용에 대한 '연구윤리 이슈'와 관련하여 그녀와의 온라인 토론을 정식으로 제안했고 박 교수가 거부한 바 있다.

아래 첨부 글은 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매춘부(prostitute)" 라 칭한 허위 논문 사건과 관련된 내용이다.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한 2000 여 명이 넘는 미국 학자들이 램지어 주장을 반박하는 연판장에 서명했고, 세계 각국의 양심적 학자들이 램지어의 기만적 논문에 대한 거짓과 날조를 샅샅이 밝혀냈다.

이에 따라 결국 램지어가 스스로 자기 논문의 허위성을 완전히 인정하고 해당 학술지가 논문 게재를 취소했다.

  • 출처 :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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