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95년 역사 춘향제, 최초의 외국인 춘향 발탁! ‘푸른 눈의 미스 춘향’ 마이
- 2025.10.27 16:54
- 4시간전
- KBS
오늘의 주인공은 에스토니아에서 온 ‘최초의 외국인 미스 춘향’ 마이. 10년 전, 큰오빠를 따라 여행차 한국을 처음 방문한 후 마이는 한국과 한복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후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 동경하던 한국에 오게 됐고, 대학가 고시원 생활을 거쳐 전망 좋은 곳(?)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그런 그녀가 가장 아끼는 보물(?)은 생활 한복을 포함한 17벌의 한복이다. 자타공인 ‘한복 사랑꾼’ 마이는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마이는 2년간 한복을 입고 네덜란드와 벨기에, 덴마크, 중국 등 총 21개국을 방문했다. 한복에 ‘진심’인 그녀를 응원하는 이들 덕분에 춘향제에도 출전하게 되었고, 결국 95년간 이어진 춘향제 역사상 최초 ‘푸른 눈’의 미스 춘향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덕분에 찾는 곳도, 부르는 이도 많아진 마이. 찰스 선배(?)들과 함께 에 출연하는 기회도 잡게 되었다. 설렘과 긴장이 가득한 방송 현장을 비롯한 ‘미스 춘향’ 마이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한국에 온 지 2년 된, ‘한국 생활 새싹(?)’ 마이는 여전히 한국이 더 궁금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사랑하는 한복에 관해 알고자, 기회가 닿을 때마다 전통 시장과 한복 관련 행사 등 부지런히 발품을 판다. 이번엔 한국 어머니들의 삶 속에 자리한 한복을 알고 싶어 역사의 고장 부여로 향했다. 부푼 기대를 품고 직접 옥수수까지 챙겨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 나섰다. 할머니들의 한복을 통해 과연 마이는 무엇을 느끼게 될까? 한복에 대한 열정과 더불어 정과 흥이 넘치는 현장으로 떠나보자.
에스토니아에서 패션을 공부한 후, 본인의 의류 회사를 만들었던 마이. 저렴하고 멋진 옷을 만들고 싶어 헌 옷 위에 그림을 그렸고, 직접 사진을 찍어 마케팅하면서 혼자 힘으로 회사를 운영했었다. 그때의 경험을 살려, 곧 있을 한복 모델 선발대회에 입고 나갈 한복을 직접 디자인하기로 했다. 유행하는 한복 트렌드를 살피며 아이디어를 얻고, 그간 배우고 익힌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하지만, 또 한 가지 남은 숙제는 완성된 한복을 무대에서 아름답게 선보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틈틈이 무대에서의 동작과 표정 연습에도 최선을 다한다. 마침내 다가온 한복 모델 선발대회 날. 저마다 자신만의 한복을 선보이기 위해 나선 쟁쟁한 참가자들 사이에서 마이는 과연 좋은 성적으로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을까?
- 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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