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창포원에서 즐기는 삼베길쌈과 전통놀이

  • 2025.11.10 17:30
  • 5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거창창포원에서 즐기는 삼베길쌈과 전통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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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삼베길쌈보존회(회장 이옥수)는 지난 9일 거창창포원 잔디광장에서 경남도 무형유산 '거창 삼베길쌈' 전승을 위한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전통놀이 프로그램 '놀마루'를 함께 운영해 비석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투호 등 다채로운 놀이를 함께 선보였다.

보존회 관계자는 "거창삼베길쌈은 2011년 도지정 무형유산으로 지정받아, 삼베길쌈을 보존·전승하기 위한 공개행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삼베길쌈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공개행사는 거창의 관광명소 창포원을 찾은 국민에게 무형유산을 몸으로 직접 느끼고 전통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무형유산의 전승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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