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의 9대손, 무대에서 조상을 만나다"... 시공간을 초월한 국립국악원 '필운대풍류'

  • 2025.11.12 10:49
  • 3시간전
  • 한국스포츠통신
"오성의 9대손, 무대에서 조상을 만나다"... 시공간을 초월한 국립국악원 '필운대풍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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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직무대리 황성운)이 오는 11월 20일부터 3일간 우면당에서 선보이는 풍류극 "필운대풍류4"는 단순한 공연 재현을 넘어, 시공간을 초월한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수백 년의 세월을 거슬러 후손이 무대 위에서 조상의 숨결을 재현하는 이 장면은, 단순한 연기를 넘어선 역사적 울림과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곡, 가사, 시조와 같은 단아한 정악풍의 음악은 물론, 심금을 울리는 판소리, 단가, 그리고 유지숙 민속악단 예술감독이 직접 선보이는 서도소리, 경기잡가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음악의 장이 펼쳐진다.

조선 예술인들의 열정과 교류가 살아 숨 쉬는 무대, "필운대풍류4"는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만날 수 있다.

  • 출처 : 한국스포츠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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