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영훈X양세찬X김대호, 수능 끝, 임장 시작! 다양한 ‘꿈’ 모이는 노량진 임장!

  • 2025.11.14 07:45
  • 2시간전
  • MBC
[구해줘! 홈즈] 영훈X양세찬X김대호, 수능 끝, 임장 시작! 다양한 ‘꿈’ 모이는 노량진 임장!

13일(목)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남유정,허자윤,김성년/이하 ‘홈즈’)에서는 그룹 ‘더 보이즈’ 영훈과 양세찬 그리고 김대호가 노량진으로 임장을 떠났다.

이날 방송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난 기념으로 서울 동작구 노량진으로 지역임장을 떠났다. 이번 임장은 영훈과 양세찬 그리고 김대호 ‘수험생 3인방’으로 분해 수험생의 하루를 보냈으며, 입시와 공시 등 학원들이 모여 있는 노량진에서 꿈을 좇아 모인 청춘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먼저 세 사람은 수험생의 아침을 보내기 위해 오랜 시간 수험생들의 안식처가 되어준 고시원을 찾았다. 노량진 학원가 뒤, 조용한 주거단지에는 대한민국 대표 고시촌이 형성되어 있었다. 고시원의 공용공간에는 수험생의 건강을 책임지는 헬스장과 공용주방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방은 외창방과 내창방 등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수험생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옥상공간에서는 63층 빌딩과 한강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임장지는 수험생의 점심을 책임지는 무한 리필 한식 뷔페였다. 공부는 밥심!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먹거리 가득한 일명 고시뷔페를 임장했다. 고기반찬 등 다양한 메인 메뉴는 기본, 즉석 라면과 후식까지 제공되어 수험생들과 고시생들이 배불리 점심을 해결할 수 있었다. 영훈과 양세찬, 김대호는 수험생들과 함께 다양한 뷔페 음식을 맛보며 먹방을 선보였다.

또, 수험생들의 휴식과 스트레스를 풀어줄 코인노래방 매물을 임장했다. 노량진 먹자골목 안에 위치한 노래방 매물로 최신 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방이 22개나 있었다. 세 사람은 코인 노래방에서 공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노래와 고생한 수험생을 위한 위로의 노래를 불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세 사람은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이주 앞둔 1구역 반지하 자취방’을 임장했다. 노량진역에서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한 반지하 월세방으로 내부는 넓은 실내 공간과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지하의 지하 공간으로 집주인 아들이 사용하던 음악 작업실이 있었다. 방음시설까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었으며, 세입자가 최근 SNS에서 화제를 모은 발라드가수로 밝혀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철거가 임박해지는 내년 중순까지 시한부 월세살이 중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노량진 재개발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동작구 흑석동으로 향했다. 노량진처럼 주택단지가 밀집되어 있던 곳으로 재개발을 거쳐 높은 아파트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었다. 세 사람은 이곳에서 1세대 아이돌 H.O.T.의 옛 숙소 매물을 임장했다.

건물 전체가 매물로 나온 상가주택으로 내부는 올 리모델링을 통해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또, 모든 가전과 빌트인 가구들이 모두 기본옵션으로 주어졌으며, 한강이 보이는 2층 발코니와 층고 높은 다락방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매달 상가임대 수익이 발생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다음 주 MBC ‘구해줘! 홈즈’는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