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저출생위기대응 기획-가족과 함께 세계속으로 2부작’ 2부 꽃보다 육 남매의 걸어서 ‘일본’ 속으로
- 2025.11.14 15:44
- 2시간전
- KBS
가 방송 20주년을 맞아, 정부의 저출산 대응 기조에 맞춰 다둥이 가족에게 ‘여행자’가 될 기회를 선물했다. 이번 특집의 주인공은 중증 근무력증을 앓으면서도, 홀로 여섯 아이를 키워온 재나 씨와 육 남매. 남의 이야기로만 여겼던 해외여행이 그들에게는 기적 같은 선물이 되었다.
가족이 향한 곳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나라 일본. 소박함 속 다채로운 맛과 멋이 살아 있는 그곳에서 역사는 배움이 되고, 경험은 꿈으로 자라난다. 상상하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 아이들은 웃음을 되찾고 함께 걷는 걸음마다 가족의 소중함을 새겨간다. 11월 15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꽃보다 육 남매의 걸어서 ‘일본’ 속으로가 공개된다.
일본의 정취가 고스란히 남은 우다츠 거리. 전통 목조 건물 사이를 걷다 보면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함 속에 사람들의 온기가 스민다. 아와오도리는 쿠시마의 여름을 달구는 축제로 가족이 직접 무대에 올라 춤추고 웃으며 축제의 열기를 온몸으로 느낀다.
싱그러운 해산물과 지역 특산물이 가득한 미치노에키 쿠루쿠루 나루토에서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특별한 한 끼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또, 우동의 고장 가가와현의 우동 학교에서 직접 우동을 만들고 맛보며 내일의 꿈을 그려본다.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고베의 하늘 정원에 멈춰 서면 하늘과 바다, 그리고 바람이 주는 진정한 쉼이 마음 깊이 스며든다. 엄마와 딸들은 카페 거리에 앉아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여행의 여운을 천천히 음미한다. 오사카성을 배경으로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속에서 가족의 웃음이 한 폭의 풍경이 된다.
아이들이 기다려온 꿈의 무대, 유니버설 스튜디오. 처음 경험하는 테마파크의 설렘과 감동을 스크린을 통해 생생히 전달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동안 공개가 쉽지 않았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내부가 특별히 공개된다. 화려한 불빛이 물든 밤, 가족의 진솔한 대화가 이어지고 그 속에서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새겨본다.
와카야마의 푸른 바다 아래, 또 하나의 세상이 펼쳐지는 구시모토 해중공원. 유리 터널 너머 반짝이는 물고기들처럼, 아이들의 눈빛에도 설렘이 피어난다. 길었던 여행의 끝에서 남은 건 풍경이 아닌,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다. 낯선 땅에서 시작된 여정은 이제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된다. 그 아름다운 여정을 따라 함께 걸어본다.
- 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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