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누비는 가수 이주은 무대 감동의 절정
- 2025.11.16 17:36
- 2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SUMMARY . . .
무대에 오른 이주은은 특유의 밝은 미소로 관객들에게 손을 흔들며 첫 인사를 건넸고, 곧이어 '훨훨훨', '진또배기', '흥아리랑'을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순간에 끌어올렸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부드러운 음색은 가을의 끝자락을 닮은 듯 따뜻하고 쓸쓸한 감성까지 함께 전달했다.
활력 넘치는 곡과 잔잔한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공연장의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고, 일부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내며 공감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공연장 안은 어느새 하나의 거대한 공감의 장처럼 변했고, 관객과 가수가 함께 웃고 호응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무대를 마친 뒤 이주은은 "평소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만큼은 모든 분들이 마음 편히 행복하셨기를 바란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