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한민국사진축전 개막, 사진예술의 새 지평을 열다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시각예술분야 전시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이번 축전은 사진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 일상 속 열린 예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전은 사진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전면 무료로 운영되며, 현장에서 스마트폰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와 사진작가와의 촬영 이벤트를 제공해 시민들이 직접 사진을 매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과 청소년이 직접 참여한 창작 프로그램을 선보여 세대와 기술을 아우르는 사진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홍익대 대학원, 중부대, 재능대학교 사진 전공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사진예술의 내일을 이끌어갈 젊은 작가들의 시선과 가능성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