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여성시대] 필사집 「우리 삶이 시가 될 때」 1만 부 돌파 연희동 ‘포셋’에서 한 달간 팝업스토어 개최

  • 2026.02.09 13:00
  • 2시간전
  • MBC
라디오 [여성시대] 필사집 「우리 삶이 시가 될 때」 1만 부 돌파  연희동 ‘포셋’에서 한 달간 팝업스토어 개최

MBC라디오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가 방송 50주년을 기념해 김영사와 발간한 필사집 「우리 삶이 시가 될 때」가 연희동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우리 삶이 시가 될 때」는 지난 50년 동안 프로그램 앞으로 도착한 수십만 통의 편지 가운데 깊은 감동을 남긴 100여 편의 사연을 골라 엮은 필사집으로 지난 12월 김영사에서 출간돼 큰 호응을 얻으며 두 달 만에 판매 1만 부를 돌파했다. 필사집에는 “여성시대” 사연을 비롯해 197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신춘편지쇼’의 당선작과 고 박완서 작가 등의 심사평도 함께 담겨 있어 의미를 더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우리 삶이 시가 될 때」 1만부 돌파를 기념해 마련되었으며, 2월 10일부터 3월 8일까지 연희동에 위치한 ‘포셋’에서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그간 청취자들이 보낸 손편지의 원본을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1980년대부터 발간된 ‘월간 여성시대’ 과월호들도 함께 전시되어 시대별 사연의 흐름과 추억을 한눈에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팝업스토어에서는 1980년대 “여성시대” 방송에 사용되었던 릴테이프 녹음기 등 라디오 방송의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들도 함께 전시되어 “여성시대”가 걸어온 50년의 여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의미 있는 볼거리가 될 예정이다.

한편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는 MBC표준FM(서울/수도권 95.9Mhz)를 통해 매일 오전 9시 5분부터 11시까지 방송된다.

  •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