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염해 및 반도체 클러스터 피해 대응 TF’ 본격 가동

  • 2026.08.13 17:37
  • 2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하동군 ‘염해 및 반도체 클러스터 피해 대응 TF’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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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최근 섬진강 하류 염해 피해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영향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염해 및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피해 대책 추진 TF'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TF 구성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인한 섬진강 상류 취수 확대가 하류의 유지유량 감소와 염분 역류 현상 등으로 이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생태계 및 어업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삼희 부군수는 "섬진강의 물 문제는 단순한 수량 문제가 아니라 재첩 등 하류 생태계와 어업인 생존권, 농업용수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TF를 중심으로 모든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서 객관적인 과학적 근거를 축적하고 실질적인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앞으로 매월 정기 회의를 열어 TF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과학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중앙정부 및 관계 기관에 실효성 있는 섬진강 하류 피해 예방 대책을 지속해서 요구해 나갈 계획이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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