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 쿠웨이트에 9:0 완승! 안정환 위원,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첫 경기, 모든 면에서 박수처럼 딱 맞아 떨어졌다!”

  • 2023.09.19 23:15
  • 9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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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쿠웨이트를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19일(화)에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대한민국은 쿠웨이트에 9-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E조 1위로 산뜻하게 출발한 대한민국은 아시안게임 3연패 도전에 희망찬 청신호를 켰다.

MBC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축구 명가’의 위상을 입증했던 김성주, 안정환, 서형욱이 다시 뭉쳐 대한민국과 쿠웨이트의 경기를 생중계했다. 경기 시작에 앞서 안정환 위원은 “아시안게임 3연패의 첫 단추가 되는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대회의 첫 경기가 적응하기도 힘들고 가장 어렵기 때문에 스코어를 떠나 무조건 승리를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

이에 대한민국은 전반 3분 만에 선취골을 터뜨렸고, 해트트릭을 기록한 정우영에 이어 멀티골을 성공시킨 조영욱, 그리고 백승호, 엄원상, 박재용, 안재준까지 골고루 득점에 성공하며 완벽한 승리를 이뤄냈다. 특히 안정환 위원은 “전반 3분 만에 터진 골이 축복이었다. 빠르게 득점해서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다”라고 승리 요인에 대해 밝히는가 하면 백승호가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하자 “누가 와도 못 막는 기가 막힌 골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가 끝난 후 안정환 위원은 “대단한 스코어다. 황선홍 감독과 선수들이 전술면이나 모든 면에서 박수처럼 딱 맞아 떨어졌다. 그만큼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총평했고, 서형욱 해설위원은 “아시안게임 3연패를 향해 역대급 출발을 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주 캐스터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것을 보여주는 데 손색이 없는 경기였다.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이 압도한 경기”라며 첫 경기부터 보란 듯이 잘 싸워준 대한민국 선수들을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첫 경기에서 9:0 완승을 거둔 축구 대표팀은 오는 21일(목) 태국과의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 나선다. MBC는 21일 저녁 7시 50분부터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의 중계로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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