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 앞두고 자조와 반성 "마약과 음주운전, 엄마 미안해"

  • 2023.09.20 08:55
  • 10개월전
  • 메디먼트뉴스

남태현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과 함께 마약 투약으로 얼룩진 자신의 인생을 돌아봤다.

남태현은 "난 남태현이다. 나는 가수다. 하지만 그전에 인성은 개나 줘버렸고, 심한 여성 편력에 음악 한답시며 깝치며, 음주에 마약까지 접한 쓰레기"라고 자조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어 "내가 나를 봐도 비호감이다. 그런 나로 사는 나도 참 고통스럽긴 하다. 어떠한 핑계도 대지 않는다. 죄송하다. 나를 믿어준 내 팬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하고, 나와 조금이라도 연이 닿은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면서 "엄마, 미안해"라고 심경을 밝혔다.

남태현은 "누가 내 멱살 잡고 이렇게 살라고 협박하지 않았다. 다 내 선택이고 나는 내 선택에 책임을 지기 위해 아직 살아 있다"고 자신을 향한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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