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 뮤지컬 분장실 흉기 난동 막다 가벼운 부상

  • 2023.11.20 15:04
  • 1년전
  • 굿데일리뉴스

뮤지컬 배우인 슈퍼주니어 규현(35)이 흉기 난동 사건을 막다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20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경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뮤지컬 분장실에 침입해 출연 배우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공연을 관람한 뒤 분장실로 찾아갔으며, 배우들과 일면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분장실에 있던 규현은 A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흉기에 손가락을 베이는 부상을 입었다. 규현의 부상 정도는 가벼워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규현의 소속사 안테나는 "규현이 손가락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고 현장에서 바로 처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출처 : 굿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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