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오진 날, 평범한 택시기사가 연쇄 살인마를 태운 공포의 하룻밤
- 2023.11.21 21:02
- 2주전
- 굿데일리뉴스

tvN 새 월화 드라마 ‘운수 오진 날’이 20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시청자들에게 공포의 하룻밤을 선사했다.
드라마는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 분)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유연석 분)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 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첫 회에서는 오택이 돼지가 잔뜩 나오는 꿈을 꾸며 길몽이라 생각하고 운행에 나서는 것으로 시작한다. 오택의 하루는 정말 술술 풀리는 듯했다. 갈 길이 급했던 한 손님은 오택이 지름길로 빠르게 목적지에 데려다 주자 거스름돈도 받지 않고 내렸고, 유명 방송인인 전현무가 타서 TV에도 출연하게 됐다.
더블 이상의 금액을 제시하며 묵포에 데려다 달라고 한 손님은 오택의 좋은 운의 정점으로 보였다. 아들이 청소년 도박에 빠져 큰돈이 필요하다고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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