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소속사, '암행어사 제도' 폐지…'과도한 소명' 논란 사과

  • 2024.04.10 11:24
  • 3주전
  • 메디먼트뉴스
아이유 소속사, '암행어사 제도' 폐지…'과도한 소명' 논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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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이하 이담)가 팬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켰던 '암행어사 제도'를 폐지하고 부정 티켓 거래 및 프리미엄 티켓 예매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담은 9일 아이유 팬카페에 공지를 올려 "아이유의 '2024 월드투어 서울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 관련해 당사의 과도한 소명 절차로 인해 피해 받으신 당사자 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이렇게 밝혔다.

이담은 지난달 아이유 콘서트 예매 과정에서 부정 티켓 거래 관련 정황 등을 신고하면 포상하는 '암행어사 제도'를 운영했다.

앞서 아이유 팬 A씨가 블로그에 지난달 초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아이유 콘서트 '2024 아이유 허(H.E.R.) 월드 투어 콘서트 인 서울' 예매에서 자신이 '부정 거래 누명'을 썼다고 주장하면서 소속사·멜론 티켓 등에 대해 일부 팬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 출처 : 메디먼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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