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남편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영업 종료…5월 1일부터 한 달 예약 없이 이용 가능

  • 2024.04.17 06:02
  • 2주전
  • 굿데일리뉴스
이효리 남편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영업 종료…5월 1일부터 한 달 예약 없이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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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씨가 운영하는 제주 카페가 2년 만에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상순씨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음악과 함께 전국의 훌륭한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의 원두를 제주에 계신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께 소개하려는 취지로 문을 열게 되었으나, 5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마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효리씨도 직접 카페를 방문해 손님들과 사진을 찍어주는 등 홍보에 힘썼지만,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일주일 만에 예약제로 운영 방식을 변경했다.

카페 측은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한 아쉬움을 담아 5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한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출처 : 굿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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