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강지영, 경찰서 민원응대 불친절 목격하고 호소…"민원응대가 퉁명스러워 우리 엄마였다고 생각하면 가슴 아파"

  • 2024.04.25 20:20
  • 1주전
  • 굿데일리뉴스
카라 강지영, 경찰서 민원응대 불친절 목격하고 호소…"민원응대가 퉁명스러워 우리 엄마였다고 생각하면 가슴 아파"
SUMMARY . . .

강지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면허증 관련 일로 경찰서를 방문했다가 면허증을 갱신하러 온 중년 여성을 목격했다고 적었다.

이어 강지영은 "요즘엔 키오스크, 수많은 어플 등 때로는 저도 따라가기 힘든 발전 속에 '할 줄 몰라서 그런 것뿐인데', '조금만 자세하게 설명해주면 되는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화가 나서 눈물이 나고 집에 돌아오는 내내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고 설명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해결책을 제시했을 뿐인데, 공무원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공무원이 서비스직도 아니고", "이게 손이 부들부들 떨릴인지 이해가 안 간다" "너무 감정적인 것 아니냐"는 의견을 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과도하게 친절하라는 거 아니라 특유의 퉁명스러움, 불친절을 없애라는 거다", "잘 모르는 어르신들한테 좀 자세히, 친절히 알려주라는 게 뭐가 잘못됐냐", "민원 응대도 일종의 서비스고, 서비스 마인드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 출처 : 굿데일리뉴스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