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5' 은지원, 돌싱들의 '연애 불안'에 공감… "누군가를 만날 때 괜히 '꿀리는' 느낌이 든다"

  • 2024.05.07 15:05
  • 2주전
  • 굿데일리뉴스
'돌싱글즈5' 은지원, 돌싱들의 '연애 불안'에 공감… "누군가를 만날 때 괜히 '꿀리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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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들의 새로운 이야기에 귀 기울인 은지원은 "저 마음을 너무 잘 안다"며 과거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솔한 속내를 토로했다.

특히 동성끼리 모여 깊은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이들은 "이혼 후 연애를 시작할 때 돌싱이 아닌 분들을 만나면 주눅 들고, 죄짓는 기분이 든다"는 돌싱 특유의 연애 불안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러한 고백에 은지원은 "내가 했던 말을 그대로 하네"라며 돌싱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누군가를 만날 때 공평한 입장보다는 괜히 '꿀리는' 느낌을 받는다"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이혜영은 "시대가 흘렀는데도 돌싱들이 저런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게… 요즘은 안 그럴 줄 알았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유세윤은 "나이가 어려도, 돌싱들에게는 젊음이 무기는 아닌가 보다"라며 돌싱들의 처지에 대한 이해를 보였다.

  • 출처 : 굿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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