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행암문예마루 ‘바다로 간 통기타’ 콘서트 ‘성료’

  • 2025.02.05 15:15
  • 3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창원 행암문예마루 ‘바다로 간 통기타’ 콘서트 ‘성료’
SUMMARY . . .

안재홍 통기타 기수의 사회로 진행된 콘서트는 나조우 통기타 가수가 애잔한 선율의 첫 무대를 연 데 이어 한국무용가 박지민씨가 '창부타령' 춤사위에 이어 파트너인 서은겸씨와 함께 로제의 '아파트'를 한복차림의 현란한 율동을 선보였다.

이어 김순택(경남도의회 의원) 기티리스트가 게스트로 나와 직접 작사 작곡한 악보를 관람객과 공유해 합창하고 정태춘의 을 노래했으며, 곧이어 창원시낭송문학회 회장인 박종정(시인) 시낭송가의 낭송이 객석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경남대, 창원대 평생교육원 기타 강사이자 각종 음악 축제 공연의 버스크로 활동해온 이재웅 기타리스트가 등 노래를 감미로운 창법으로 발현한 데 이어 전국시낭송대회 대상 수상자로서창원시 시낭송 문학회 부회장인 정서영씨의 낭송이 안재홍 기타리스트의 연주와 화음을 이뤘다.

특히 이날 행사를 주관하고 창원문화원과 진해 서부복지관의 기타교싥과 진해문화원 가요교실 강사인 안재홍 기타리스트는 조항조의 를 선창하자 객석에선 각자 소지한 휴대폰의 후래시 불빛으로 화답하며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미리 나눈 악보를 보며 하며 흥겨움을 더 했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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