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제발… 진주 국민보도연맹 희생자 유해 발굴 시작
경남도민일보,
2023.03.22 20:31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진주 국민보도연맹 사건' 관련해 진주시 명석면에서 유해발굴에 나섰다.
이에 진실화해위와 유족회 등은 22일 오후 2시 명석면사무소에서 유해발굴 사업의 안전을 기원하는 '진주 국민보도연맹 사건 유해발굴 개토제'를 했다.
발굴 장소 추정 유해는 50구 정도로, 1950년 7월쯤 희생당한 것으로 추정한다.
초헌관을 맡은 이학진 씨는 "9살 때 부친이 돌아가셨다.
부친 얼굴도 모르고 자랐다.
70년이 넘도록 조치도 없이 방치하는 것은 안된다.
하루빨리 유전자 검사...
출처 : 경남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