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찬스' 의혹 제기...경남도선관위도 자녀 특혜 있었나
경남도민일보,
2023.05.27 17:23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안에서도 고위직 자녀의 고용부터 승진까지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만희 국회의원은 26일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고위 공직자 자녀를 부당 채용한 사례가 6건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건은 경남선거관리위원회 고위 간부의 자녀 ㄱ 씨로 알려졌다.
ㄱ 씨는 2018년 1월부터 의령군청 8급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2021년 7월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경력경쟁채용시험 공고를 냈다.
ㄱ 씨는 8급 이하 공무원 5명을 선발하는 일반행정직에 지원해 합격했다.
그는...
출처 : 경남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