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고 애달픈 삶을 더 귀하게 여겨야
경상일보,
2023.03.20 00:10

울산을 그리고, 세상을 읽는다!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울산화첩’을 올해도 연재합니다.
한달에 한번씩 익숙한 풍경 속에 사유의 미를 담아 공유합니다.
모든 분들에게 치유와 위안이 되었으면 합니다.
문수산 간다.
울산이 친애하는 문수산 간다.
문수산은 울산 울주군 범서읍, 청량읍, 삼동면 경계에 걸쳐 있다.
문수산은 문수봉과 영축산을 거느리고 있다.
망해사를 거쳐 영축산과 문수봉을 오르는 길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등산 코스다.
더하여 문수산 정상을 거쳐 문수사와 청송사, 영축사지를 답사한다면 울산 불교의 성지 순례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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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