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 귀향 후 첫 휴일 방문객 이어져
경남도민신문,
2022.05.15 17:12

문재인 전 대통령이 귀향하고 첫 휴일인 15일 양산 평산마을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교통 통제로 통도사 인근에 주차한 시민들은 따가운 햇볕에 손차양을 만들고 양산을 쓴 채 삼삼오오 사저까지 걸어 이동했다.
가족 단위부터 자전거 동호회, 등산객 무리까지 다양했다.
시민들은 사저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면서 방문을 기념했다.
일부 방문객은 머리 위로 손 하트를 만들어 지지하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마을 주민들은 갑자기 떠들썩해진 마을 분위기에 적응하면서 평소처럼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산마을 한 주민은 “보통...
출처 : 경남도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