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주부가 ‘마약 운반책’ 된 실화...‘집으로 가는 길’과의 유사점은? 장유정 감독 “나도 모르게 범죄 가담자로”
한국스포츠통신,
2023.05.26 13:25

범죄다큐스릴러 ‘블랙2: 영혼파괴자들’이 단 한 번의 선택으로 자신의 ‘이름’을 잃게 된 한 남자의 실제 이야기를 전한다.
그가 겪은 사건은 평범한 주부가 졸지에 마약 운반책이 된다는 내용의 전도연 주연 실화 기반 영화 ‘집으로 가는 길’과도 닮아 있어 스토리텔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27일 방송되는 ‘블랙2: 영혼파괴자들’에서는 스토리텔러 김지훈이 “단 한 번의 선택으로 ‘이름을 잃은 남자’가 있다”며 목숨까지 위협받았는데 무일푼이 돼 버린 그의 기막힌 사연을 전한다.
그 주인공은 남미의 한 국가에서 8년째 거주 중이던 철수...
출처 : 한국스포츠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