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무명 시절 '오디션 낙방' 상실감 고백…이병헌 대신 캐스팅된 친구 보며 "씁쓸"

대본 리딩까지 하고도 작품에서 하차했던 경험, 그리고 자신의 자리를 대신한 배우를 보며 느꼈던 복잡한 감정들을 공개하며 '믿보배'의 쉽지 않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6월 17일 SBS '틈만나면' 측은 '밥 먹다 오디션 떨어진 썰 푼다ㅋ큐ㅠ 수많은 실패를 딛고 이 자리까지 올라온 믿보배 남궁민'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에는 남궁민이 새 드라마 '우리영화'의 전여빈, 이설과 함께 '틈만나면'에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궁민은 "대본 리딩하고 식사 자리에서 친해지지 않냐.

한편, 남궁민은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 출연 중이며, 전여빈, 이설과 함께 출연한 SBS '틈만나면'은 6월 17일 오후 9시에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