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울산야구대회] 우승의 주역들

  • 2025.02.24 00:00
  • 6시간전
  • 경상일보
[제16회 울산야구대회] 우승의 주역들
SUMMARY . . .

울산 지역 사회인 야구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에서 팀을 정상으로 이끈 감독과 우승 주역들을 만났다.

토요리그 우승팀인 비타돌스 조영준(사진) 감독은 "지난 2020년 재창단 이후 남구 리그에서 최종 우승을 3번이나 이뤘지만, 아쉽게도 단기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본 적이 없었다"며 "그러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통해 첫 단기전 우승을 맛보게 됐다.

준우승만 5번 하다 드디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며 "첫 우승에 최우수 선수까지 선정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요리그 우승팀인 카디널스 김웅기(사진) 감독은 "울산에서 가장 큰 야구 대회인 울산야구대회에서 우승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결승까지 노력해 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돌렸다.

  • 출처 : 경상일보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