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의 신' 박서진, '현역가왕2' 우승 차지… 1억 원 상금 거머쥐어 "하늘에 있는 형들에게 바친다" 눈물

  • 2025.02.26 13:19
  • 6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장구의 신' 박서진, '현역가왕2' 우승 차지… 1억 원 상금 거머쥐어 "하늘에 있는 형들에게 바친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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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방송된 '현역가왕2' 결승전에서 박서진은 진해성, 에녹, 신승태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총점 4574점, 39만 6359표를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날 박서진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장구를 들고 무대에 올라 '흥타령'을 열창했다.

과거 선배 가수들로부터 "가수의 품위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가장 잘하는 걸로 무대를 꾸미겠다"며 장구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힘든 가정사에도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그는 긴 무명 시절의 상처를 딛고 '현역가왕2'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 출처 : 메디먼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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