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강력대처

  • 2025.03.16 00:00
  • 1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강력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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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비산먼지 발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대기오염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골재·레미콘 제조업체,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등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할 우려가 있는 54개 사업장이다.

시는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유도를 위해 업체별 주요 점검 사항을 요약한 체크리스트를 사전 발송해 사업장 스스로 비산먼지 저감 대책을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은수 제주시 환경지도과장은 "봄철은 비산먼지가 특히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사업장의 철저한 환경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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