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생태체험관, 친환경 업사이클링 생태학교 프로그램 운영

  • 2025.03.17 10:54
  • 8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예래생태체험관, 친환경 업사이클링 생태학교 프로그램 운영
SUMMARY . . .

서귀포시 예래동(동장 김달은)은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친환경 업사이클링 생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친환경 업사이클링 생태학교는 예래생태체험관(예래로 213) 1층 프로그램실에 위치해 있으며, 생활쓰레기 제로화 실현을 위하여 지역주민 또는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주 3회(화·목·토) 1시간씩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폐플라스틱과 레진을 이용한 나만의 곰돌이 마그네틱 만들기','바다유리(바다에 버려져서 파도 및 모래에 의해 마모된 유리조각들)를 이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3월 29일부터 열리는 예래사자마을 벚꽃나들이 행사에는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달은 서귀포시 예래동장은"지역주민은 물론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정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생태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더 나아가 서귀포칠십리축제, 주민자치박람회 부스 프로그램 등 현장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적극 운영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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