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청춘들에게 보내는 응원과 박수,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 2025.03.19 12:44
  • 7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리뷰] 청춘들에게 보내는 응원과 박수,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SUMMARY . . .

청아(배우 신은수)가 이찬에게 수박 그림을 보여주면서 이찬의 밴드 이름을 수박으로 하자고 제안한다.

여기서 청아가 보여주는 그림은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가 생을 마감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그린 작품으로, 제목은 'Viva La Vida(비바라 비다)'이다.

많은 사람들이 프리다 칼로가 죽기 전 마지막 작품 속 수박들의 단면을 통해 자신의 고통스러웠던 인생의 면모들을 승화시킨다는 해석을 하는데, 청아도 이찬에게 이 내용을 설명해준다.

여기서 나는 청아가 처한 상황을 바탕으로, "반짝이는 워터멜론" 13화 중 이찬이 청아에게 수화와 함께 노래를 불러주는 장면에 주목해보자.

여기서, '마법의 성'은 청아가 학대라는 물리적 억압을 받는 공간인 '집'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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