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영산면지사협 ‘사랑가득 행복반찬 나눔’ 사업 추진

  • 2025.03.19 17:12
  • 4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창녕 영산면지사협 ‘사랑가득 행복반찬 나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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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하회근, 조명구)는 지난 18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가득 행복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영산면 김손순 씨가 기탁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추진됐으며, 창녕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특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회근 면장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반찬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손순 씨와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영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 속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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