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회 임시총회 개최

  • 2025.05.12 17:41
  • 6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남해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회 임시총회 개최
SUMMARY . . .

총회에는 류경완 도의원을 비롯해 강대철, 임태식 군의원, 이준표 창선면장 등 5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지난 4월에 개최한 제7회 창선고사리축제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예년보다 한 달 빠른 일정, 인근 지역의 산불 피해로 1주 연기, 첫날 비 등 외부 요인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진행됐으나 꼼꼼한 사전 준비와 지역단체의 협조로 원활하게 운영됐다.

축제 장소를 동대만생태공원으로 변경하여 국민고향 창선에서 만나는 봄을 만끽하고 데이지 꽃, 분수대와 어우러진 바람개비,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 등은 방문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갈대와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경관 속에 지역 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부스, 체험 부스를 조화롭게 배치하여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분산하여 안전성과 경관의 조화를 동시에 고려한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방문객 수는 1만 860명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 총 판매액은 6,609만원으로 28% 증가하였으며, 고사리 시배지 현장학습 체험, 고사리 밭길 걷기, 학생 사생대회, 승마체험 등 기존과 차별화된 풍성한 체험형 축제로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원본 보기